쌍용차, 대우자판, 한진중공업 서울노동광장 연대투쟁 계획

 

 

1. 현황

 

쌍용차는 기술유출과 기획파산에 이어 정리해고를 강행, 수많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노조는 해고자·무급휴직자 원직복직과 기술유출책임자 처벌,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를 교섭주체로 인정해 졸속매각 저지를 통한 회사 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교섭을 해태하며 노동자들의 투쟁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쌍용차에서 일하다 정리해고 사태로 쫓겨난 노동자들과 그 가족 14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우자동차판매 노동자들도 경영파탄에 따른 분할매각과 정리해고 사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단협해지, 노조탄압 등 대표적 악덕사업장인 대우자판은 방만한 경영과 건설부문 무리한 투자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후 모든 파탄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려 노동조합 조합원 전원을 비롯한 절반 이상의 노동자를 정리해고 했습니다. 현재 대우자판 조합원들은 고용보장 없는 분할매각 반대,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부평 본사를 점거하고 있습니다.

 

한진중공업 역시 구조조정을 위한 인력감축으로 400명 정리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협박으로 현재 230명이 희망퇴직과 정년퇴직을 했으며 170명이 정리해고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진중공업은 단협 16개 개악과 무파업선언을 요구하는 등 노조말살을 획책했습니다. 노조는 정리해고 철회, 합의서(2010.2.26)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해 12월20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1월6일부터, 채길용 지회장과 문철상 지부장은 2월14일부터 크레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9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이후 해고된 노동자의 안타깝고 비극적인 죽음의 행렬을 종식시켜야 합니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한진중공업, 대우자판 등 정리해고 강행 사업장의 정리해고를 저지하기 위해 서울노동광장 회원들의 여러 관심과 투쟁이 절실합니다.

 

 

2. 투쟁 일정

 

1차 상경투쟁 : 3월 10~11일, 1박2일간

2차 상경투쟁 : 3월 15~18일, 3박4일간

3차 상경투쟁 : 3월 22~25일, 3박4일간 / 25일 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대규모 집회 상정

 

 

3. 결합방도

 

(1) 정리해고 철회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 참여

- 희생자 추모위원회에 참여하실 분은 서울노동광장 사무처(02-841-9117) 또는 홈페이지 댓글을 통해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기간은 23일 정오까지입니다. 추모위원회 참가비는 광장에서 일괄납부합니다.

 

(2) 집회 결합

- 계속되는 촛불집회는 보신각에서 진행되오니 참여하실 회원은 개별적으로 참가하셔도 됩니다.

- 서울노동광장은 기본적으로 18일(금) 보신각 촛불, 25일(금) 합동위령제에 결합합니다. 단, 광장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일정과 겹치는 관계로 준비가 조금 미흡해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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